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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신규확진 700명대 중반…백신접종 200만명 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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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22 08:49:20
22일 전해철 행안장관 주재 중대본 회의 개최
"전국적 유행 상황…고위험 사업장 검사 확대"
"하루 접종 가능 인원 이달중 30만명 넘을 것"
"자영업자 손실보상 조속한 시일내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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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1.04.15. kmx1105@newsis.com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월 첫째주 이후 가장 높은 700명 중반대를 기록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원은 이날 중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꺾기 위해 백신 접종의 속도를 보다 높여 하루 30만명 이상 접종한다는 계획이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면서 "오늘 확진자 수는 700명대 중반으로 1월 첫째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수도권과 호남·경남권에서 확진자 규모가 지속 증가하고 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확진자 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전국적 유행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주부터 시작된 합동 방역점검단과 장관책임제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며 "취약성이 커지고 있는 유흥시설·실내체육시설 등에 대한 집중점검과 함께 콜센터·물류센터 등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표본 검사와 선제검사도 확대 시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하루 백신 접종자 규모는 접종 초기 약 1만8000명에서 현재 13만명까지 급증했다. 전국 204개 예방접종센터와 1700여개소의 위탁의료기관, 258개 지역 보건소를 접종을 확대한 결과다.

정부는 앞으로 64개 지역 예방접종센터가 추가 개소하고 위탁의료기관이 더 늘어나면 하루 접종 가능 인원은 3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전 장관은 "누적 백신접종 인원은 오늘 중 200만 명, 이달 중 하루 접종 가능 인원은 3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정부의 접종 역량과 백신보유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4월 중 300만 명에 대한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은 차질없이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백신 수급과 관련해서는 "도입이 예정된 기존 7900만 명분에 더해 추가 도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계약 체결 및 추가 백신 확보 결과가 나오는대로 국민에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정부의 영업제한 조치로 인한 어려움을 오랜 기간 감내해주고 있는 자영업자과 소상공인들에게 감사한다"며 "정부는 영업시간 제한 및 영업금지와 관련한 손실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에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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