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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식]이천시, 공공심야약국 새벽 1시까지 운영 등

등록 2021.04.26 16: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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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시스] 이천시청.

[이천=뉴시스] 이천시청.

[이천=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는 내달 10일부터 전문 약사가 상주하는 '공공심야약국'을 매일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매일 고정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위급상황 시 이용이 편리하며, 약사의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이천시의 지정을 받은 공공심야약국은 갈산동에 위치한 하나약국(안흥로 70 소재)으로 경기도와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이천시, 5월 14일부터 ‘이천자동차극장’운영

이천시는 내달 14일부터 이천 최초의 자동차극장인 ‘이천자동차극장’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천자동차극장은 이천종합운동장(이천시 부발읍 중부대로 1696)에 조성했으며 최대 100여대의 자동차를 수용할 수 있다. 또 주 1~2회 영화상영(무료)과 문화예술 공연을 위한 무대 대관(유료)도 가능하다.

시는 코로나 뉴노멀 시대를 맞이하여 이천시민의 문화 향유권 제고와 비대면 문화예술 기반을 위해 자동차극장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길이 20m, 높이 10m의 대형스크린과 더불어 무대시설을 함께 설치해 영화상영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도 개최할 수 있다.

전문성과 안정성 등을 위해 이천문화재단과 협의하여 운영체계를 갖췄으며 개관 후 사전예매도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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