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정종철 교육차관, 대학 방역 점검·공간혁신 초교 방문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정종철 교육부 차관이 24일 오전 '2021 중등 축구리그'가 열리는 청주용정축구공원을 찾아 학생선수들의 경기대회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2021.04.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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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철 교육부 차관이 오는 7일 전북 전주대를 찾아 대학 방역 현황을 점검하고 외국인 유학생 간담회를 갖는다고 6일 교육부가 밝혔다. 정 차관은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에 따른 특별방역기간 연장에 따른 대학의 관리 현황을 직접 살피고, 한국어학당 수업을 참관하며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개인방역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정 차관은 이어 지난달 '이달의 한국판 뉴딜' 우수 사례로 선정된 전주교대전주부설초를 찾아 학교 공간을 둘러본다. 이 학교는 지난해 교육부 공간혁신 사업에 선정, 한옥의 특성을 반영해 학습 공간과 쉼터를 조성했다. 정 차관은 전주부설초 사례를 모범으로 삼아 "올해부터 5년간 한국판 뉴딜 과제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