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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엔 빈자리 없게…한국콜마, 미혼한부모 가정 심리건강 지원

등록 2021.05.06 18: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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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아동복지회에 2500만원 상당 기부

미혼한부모 상담 치료·양육 지도 교육

자녀 대상 심리 치료 병행 각종 상담

한국콜마 직원들, '응원 키트' 제작·전달

[서울=뉴시스]한국콜마 안병준(오른쪽) 대표와 홀트아동복지회 설태호 이사장

[서울=뉴시스]한국콜마 안병준(오른쪽) 대표와 홀트아동복지회 설태호 이사장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한국콜마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미혼한부모 가정 심리 건강을 지원한다.

한국콜마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미혼한부모 가정의 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에 최근 25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해 미혼한부모 상담 치료와 양육 지도 교육을 지원한다. 자녀들에게도 놀이, 미술, 언어 치료 등 심리 치료를 병행한 각종 상담을 한다.

한국콜마는 해당 가정에 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응원 키트’를 전달해 마음을 나눌 계획이다. 키트에는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과 스킨케어 화장품 등이 담긴다.

안병준 한국콜마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혼한부모 가정에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미혼한부모 가정은 물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도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국콜마는 지난해 7월과 홀트아동복지회와 미혼한부모 지원 협약을 체결해 3000만원 상당 기부금과 '코로나19 극복 키트'를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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