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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실내흡연 논란에 '뽕숭아학당' "불법촬영, 강경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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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5-06 19: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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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영웅. 2021.03.05. (사진 = 뉴에라프로젝트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트로트가수 임영웅의 실내흡연·마스크 미착용 논란을 촉발시킨 불법 촬영·유포 행위에 대해 TV조선 '뽕숭아학당' 측이 강경 대응에 나섰다. 

'뽕숭아학당' 제작진은 6일 홈페이지에 "허가받지 않은 촬영장 및 대기실 촬영에 대한 자제를 정중하게 부탁드린다. 도를 넘은 영상 및 이미지 촬영 및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근 출연자들의 출·퇴근길 등 오픈된 공간 외에도 촬영장 건너편 건물에 올라가 유리창 사이로 보이는 분장실, 탈의실을 몰래 찍거나 일반에 공개되지 않은 촬영현장을 찍어 방송 전에 유튜브 등을 통해 유포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뽕숭아학당' 제작진에 따르면 TV조선 사옥의 대기실은 평소 다른 프로그램 여성 출연자들도 사용하는 공간이다. 이에 따라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우려했다.

제작진은 "공개되지 않은 제작 현장, 대기실 등을 허가 없이 촬영하는 행위는 출연자 개인의 인격권 침해에 해당해 손해배상책임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면서 "또한 촬영 내용에 따라 민사적 책임 외에도 저작권법, 성폭력처벌법에 의한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지난 4일 임영웅이 '뽕숭아학당'을 촬영하던 건물 안에서 흡연을 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돌아다녔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갑론을박이 따랐다.

임영웅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전날 "임영웅은 수년 전 연초를 끊은 이후 사용돼 온 전자담배를 줄이고자 평소에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을 병행하여 사용해왔다. 니코틴이 함유되지 않은 액상은 담배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임영웅은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 임했어야 했는데 제가 부족했던 것 같다"고 사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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