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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확진자 35명 추가…누적 2128명(종합2보)

등록 2021.05.06 19: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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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확진자 35명 추가…누적 2128명(종합2보)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에서 산발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확진자 35명이 추가됐다.

6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35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128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남구가 15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중구 9명, 울주군 7명, 동구 3명, 북구 1명 순으로 집계됐다.

울산경찰청과 북구 사내식당 관련해서는 1명씩의 확진자가 나왔다.

남구 건축회사 관련 확진자는 2명 추가됐다.

확진자 가운데 23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 또는 접촉자다.

2명은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진행한 진단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6명은 진단검사를 받은 경위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울산시와 보건당국은 확진자들 거주지를 방역하는 한편 동선 및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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