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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사무총장 "미 코로나 백신 지재권 면제 지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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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5-07 02:33:29
"가능한 한 빨리 논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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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AP/뉴시스] 3월1일(현지시간)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이 스위스 제네바 WTO 본부에서 열린 총회에 참석한 모습. 2021.05.07.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6일(현지시간) 응고지 오콘조이웨알라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은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지식재산권(지재권) 일시 면제 지지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WTO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을 통해 '지식재산권협정(TRIPs)' 한시적 면제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했다.

그는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전날 코로나19 백신 지재권 면제를 지지한다고 밝힌 사실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팬데믹(전 세계적인 유행병) 퇴치를 돕기 위해 일시적인 지재권 면제 찬성에 기꺼이 참여하겠다는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자 기반의 협상이 시작되도록 이 문제를 가능한 한 빨리 테이블에 올려놓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함께 앉아서 모든 구성원이 받아들일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을 찾을 것"이라며 "이것은 생명을 구하는 백신 생산에 매우 중요한 연구 및 혁신을 보호하고 지속하는 동시에, 개발도상국의 백신 접근권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기자회견에서 WTO를 통한 코로나19 백신 지재권 일시 면제 지지 여부 질문에 "그렇다(Yes)"라고 답했다.

유럽연합(EU)은 호응 의사를 밝혔다. 중국 및 러시아도 WTO의 지재권 면제 논의를 환영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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