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동해시, 코로나19 취약계층 한시 생계지원 접수

등록 2021.05.07 15:22: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제공)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제공)

[동해=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코로나19 제4차 맞춤형 피해지원 사업인 취약계층 한시 생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해 생계가 어려우나 생계급여나 긴급지원, 코로나19 피해 지원프로그램을 받지 못하는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다.

재산은 중소도시는 3억5000만원 이하, 농어촌은 3억원 이하여야 하며 금융재산과 부채는 적용하지 않는다.

신청은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10~28일 접수하며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접수는 1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시 소득 감소를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접수 후 소득·재산 확인 등을 거쳐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다음 달 중 가구당 50만원을 1회에 한해 지원받을 수 있다.

이지예 복지과장은 "이번 한시생계지원사업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구현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