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글로벌 이노베이션 컨페턴시 센터' 개소

[창원=뉴시스] 지난 6일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 1층에서 '글로벌 이노베이션 컨페턴시 센터(GICC)'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창원대학교 제공) 2021.05.07.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지난 6일 종합교육관 1층에서 '글로벌 이노베이션 컨페턴시 센터(GICC)' 개소식을 했다고 7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창원대 이호영 총장과 김경훈 교학부총장, 이재현 연구산학부총장, 교무위원, 경남도 및 창원시 담당자, GICC 소프트웨어 구축 투자기업인 다쏘시스템코리아 문귀동 본부장, ㈜디원 허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 지원으로 구축된 창원대 GICC는 ▲스마트제조 교육장 ▲창의 혁신 실험실 ▲디지털 트윈실 등 3개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참석자들은 개소에 이어 첨단 영상 인프라로 구축한 LED영상 시연과 디지털 트윈실의 퍼피로봇, 창의혁신 실험실의 VR 시연을 관람했다.

창원대 스마트제조혁신 선도대학사업단에서 구축한 GICC 3개 시설은 모두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구동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스마트제조 교육장에서 교육을 하고 설계를 해보면서, 창의혁신 실험실에서 설계된 결과에 대해 토론·연구할 수 있다.

[창원=뉴시스] 창원대학교 '글로벌 이노베이션 컨페턴시 센터(GICC)'.

또, 디지털 트윈실에서는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해 가상현실과 퍼피로봇을 연계하는 학습이 가능하다.
 
이호영 총장은 "디지털 트윈실과 창의혁신 실험실(VR)은 미래 글로벌시대를 대비한 첨단 학습과 체험공간으로 구성돼 있어 대내외적으로 많은 활용이 기대된다"면서 "GICC는 대학이 목표로 하는 고급인력 양성 사업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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