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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 모바일 앱 출시

등록 2021.05.09 10: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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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지도에 직접 도장 찍는 방식서 벗어나

[수원=뉴시스] 남한산성 옛길.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남한산성 옛길.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 모바일 앱이 출시됐다고 9일 밝혔다.

앱 출시에 따라 방문객은 옛길 주요 지점에 설치된 도장을 옛길 지도에 찍는 대신 각 스탬프함에 설치된 무선 통신 기기(NFC)에 스마트폰을 올려 도장을 받을 수 있다.

남한산성 옛길에는 스탬프 지점 11곳이 있으며, 스탬프를 전부 찍으면 완주증서와 배지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를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남한산성 탐방로 정보, 옛길 내비게이션, 문화재 음성 안내도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남한산성 옛길 4개 코스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를 운영 중이다.

201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의 옛길 코스는 ▲남문 노선(성남·하남시 위례동 주민센터~남한산성 남문, 창곡동~남문) ▲북문 노선(하남시 춘궁동~남한산성 북문) ▲서문 노선(서울시 송파구 거여동~남한산성 서문) ▲동문 노선(남한산성 동문~북문~서문~남문) 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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