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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코로나 환자 1000명 미만…작년 3월 이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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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5-10 01:00:35
"조만간 실내 마스크 해제 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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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아비브=AP/뉴시스]4월1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해변에 마스크를 쓰지 않은 젊은이들이 모여 얘기를 나누고 있다. 2021.05.10.

[서울=뉴시스] 김혜경 기자 = 이스라엘에서 코로나19 환자 수가 1000명 아래로 하락했다고 현지 일간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보건부에 따르면 현재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는 985명으로, 이스라엘에서 코로나19 환자가 1000명선 이하로 하락한 것은 작년 3월 이후 처음이다.

또 지난 8일 하루 신규 확진자는 17명으로 집계됐다. 1만1581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0.2%만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중증 환자 수는 지난 주 100명 이하로 하락해, 9일 오전에는 84명을 기록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1월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에 달했지만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사망자와 감염자수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이스라엘에서는 현재 코로나19 백신 2회차까지 접종을 마무리한 사람은 전체 인구의 60% 이상인 507만4522명이다. 16세 이상인 접종 대상자 기준 접종률은 80%를 넘었다. 

이스라엘은 감염률이 개선되면서 지난달 18일에는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규제가 해제됐는데, 조만간 실내 마스크 해제 논의도 이뤄질 전망이다.

코로나19 방역 담당자인 나흐만 아쉬 교수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조만간 실내 마스크 해제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쉬 교수는 "우리는 최신 방역 조치들이 감염률의 증가를 초래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한 후, 이 문제(실내 마스크 해제)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며, 수 주 내로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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