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침부터 비 내려…낮 최고 18도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10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다음 날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을 받아 흐리겠다.

오전 6시부터 시작된 비는 다음날까지 5~20㎜가량 올 것으로 예보됐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서해 중부 해상에는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1도, 낮 최고기온은 14~18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7도, 청양·천안·금산 8도, 공주·부여 9도, 당진·논산·홍성·서천·예산 10도, 대전·서산·아산·태안·보령·세종 11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공주·당진·예산·서산·아산·세종 14도, 태안·청양·천안 15도, 계룡·홍성·대전 16도, 부여·논산·보령 17도, 금산·서천 18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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