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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신규확진 463명, 7일만에 400명대…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

등록 2021.05.10 09: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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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하루만에 다시 500명대를 기록한 9일 오전 서울 강서구 마곡8구역 공영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1.05.09.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하루만에 다시 500명대를 기록한 9일 오전 서울 강서구 마곡8구역 공영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1.05.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감소한 건 지난 3일 488명 이후 7일 만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를 제외한 지역사회 감염 사례인 국내 발생 확진 환자도 436명까지 줄었다.

다만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이 반영된 만큼 유행 양상은 평일 검사량이 반영되는 수요일 이후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463명 증가한 12만7772명이다.

평일 검사량이 반영됐던 지난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701명이었는데 240여명 감소한 것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주말인 8~9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3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7명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514명→650명→562명→509명→672명→522명→436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약 552.1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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