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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산 오분자기 생산량, 회복한다…꾸준한 방류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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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5-10 10:45:36
종자 14만마리, 마을어장 5곳에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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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분자기 종자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해녀의 주소득원인 오분자기 자원 회복을 위해 연구원이 생산한 오분자기 종자 14만 마리를 도내 마을어장 5개소에 방류한다.

지난해 6월 종자생산에 착수해 1년 정도 사육한 종자로 2㎝ 이상 성장한 상태다.

오분자기는 전복과 비슷한 제주의 대표적 지역 특산품종이다. 최근 수온 상승과 함께 연안 암반지역에 해조류가 사라지고 석회조류가 달라붙는 갯녹음 현상이 발생하면서 서식 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환경 탓에 오분자기 생산량은 2010년 13.9t에서 점차적으로 감소해 2019년에는 3.0t에 그쳤다.

해양수산연구원은 마을어장에서 어획된 오분자기의 약 50% 이상은 도 해양수산연구원이 방류한 종자로 확인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방류가 이뤄질 경우 자원조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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