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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증발" 명동 사설환전소 피해 신고…용의자 추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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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5-10 11:18:45
금고 있던 현금 4억3000만원 도난 신고
용의자 건물 진입 3분 만에 범행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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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윤희 기자 = 서울 소재 한 사설 환전소에서 4억원이 넘는 현금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2일 서울 명동의 한 사설 환전소에서 현금 4억3000만원을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건물 폐쇄회로(CC)TV 등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1일 오후 6시25분께 환전소 건물에 들어섰고, 약 3분 만에 다시 건물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환전소 직원들은 퇴근한 뒤였는데, 용의자는 출입문 잠금장치와 사설경비 업체 보안장비를 지나쳐 금고 안에 있던 돈을 가져간 것으로 의심받고 있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는 한편, 공범의 존재 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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