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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흉기로 남편 살해한 6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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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5-10 14: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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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제천에서 남편을 살해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제천시 한 자택에서 자신의 남편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경기도 수원으로 도주했다.

수원에 도착한 A씨는 장안구 연무동 한 길가에 장시간 앉아 있었고, A씨를 치매 노인으로 의심한 행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신원 조회를 통해 A씨의 거주지가 충북 제천이라는 사실을 확인, 가족에게 인계하기 위해 제천경찰서에 공조를 요청했다.

공조 요청을 받고 A씨의 자택을 확인한 제천 경찰은 그가 남편 B씨를 살해한 뒤 종적을 감춘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전날 오후 7시50분께 수원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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