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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 연은 총재 "美경제 '과도기' 아직 대규모 금융지원 필요"

등록 2021.05.11 01: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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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지난해 11월1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건물. 2021.03.17.

[워싱턴=AP/뉴시스] 지난해 11월1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건물. 2021.03.17.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1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가 '과도기'에 머물고 있어 대규모 금융자극이 아직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CNBC 등에 따르면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이날 야후 파이낸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4월 고용자 수가 예상을 대폭 밑돌았다고는 하지만 경기 추세가 여전히 양호하다"면서 "그래도 경기가 과도기를 맞고 있어 대규모 금융지원이 계속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데일리 총재는 "경제정상화로 가는 여정은 길다"면서 양적완화 축소에 관한 검토를 시작해야 하는가는 질의에는 "아직이다"라고 답했다.

고용통계에 관해 데일리 총재는 하방으로 흔들림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기에 "그렇게 실망하지 않는다"면서 노동자의 '부족'이라기 보다는 '공급제약(병목)'이 발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데일리 총재는 인프레율에 대해선 연내 2%를 넘어설 가능성이 크지만 일시적에 그칠 공산이 농후하다고 점쳤다.

앞서에도 데일리 총재는 미국 경제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목표에서 거리가 멀다며 당장 금융 정상화를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데일리 총재는 이달 초 미국 경제의 전망이 밝지만 코로나 충격 등에서 벗어나는 중이라며 기준금리를 올리기 전 테이퍼링을 하는 것이 좋지만 그러려면 상당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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