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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최악' 인도서 4번째 특별기 도착…교민 182명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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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5-12 11:06:14
인도 델리 출발한 OZ7683편 이날 오전 7시께 도착
부정기편에는 인도교민 182명과 인도인 1명 탑승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부정기 4편…720여명 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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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2일 오전 인도에서 아시아나항공 특별운항편을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교민들이 입국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1.05.12. jhope@newsis.com
[인천=뉴시스] 홍찬선 기자 = 신규 확진자 수가 40만명에 육박하는 등 최악의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인도에서 우리 교민 등 183명이 12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인도에서 특별 부정기편이 운행된 것은 이번이 네번째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인도 델리를 출발한 아시아나항공 OZ7683편이 이날 오전 6시51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특별 부정기에 탑승한 승객은 우리 교민 182명과 인도인 1명이다.

인도를 운행한 아시아나 항공기는 정부가 우리 교민을 수송하기 위한 특별 부정기 항공편이다.

인도 교민을 수송하기 위한 부정기편은 지난 4일 첫 시작으로 7일과 9일, 12일까지 4차례에 걸쳐 우리 교민 등 720여 명을 국내로 수송했다.

방역 당국과 경찰, 인천공항은 이날 인도에서 도착한 우리 교민들의 이동을 위해 별도 게이트를 확보, 일반 승객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했다. 이는 혹시 모르는 인도발 변이 바이러스의 전염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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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2일 오전 인도 델리에서 아시아나항공 특별운항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교민들이 버스에 짐을 싣고 있다. 2021.05.12. jhope@newsis.com
이날 입국한 교민들은 7일간 시설에서 격리를 해야 한다. 또한 입국 후 격리 해제 전까지 총 세 차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게 된다. 7일 후에도 음성이 유지되면 자가격리로 전환한다. 총 격리 기간은 14일이다.

한편 외교부는 지난 10일 기준 인도 교민 17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3명이 숨졌고, 115명은 완치됐다. 또한 나머지 55명은 입원 또는 격리된 상태다.

지난 11일 기준 인도의 신규 확진자수는 36만6161명으로 집계 됐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2266만2575명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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