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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외무장관 전화회담…"美, 새로운 대북정책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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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5-13 04: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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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5일 부인 리설주, 당·군 고위간부들과 함께 만수대예술극장에서 군인가족예술소조공연을 관람했다고 6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1.05.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2일(현지시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에게 새로운 대북 정책을 설명했다.

국무부가 12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 명의 자료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이날 라브로프 장관과 전화회담에 나서 미국의 대북정책 개요를 제공했다.

미국과 동맹국을 해치는 러시아의 행동에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결의도 표출했다고도 했다. 아울러 러시아가 북극 평의회 의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고 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지난달 30일  대북 정책 재검토를 마무리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의 목표는 한반도 비핵화를 완수하는 것이라면서도 그랜드 바겐 달성에 주력하지 않고 전략적 인내에도 의존하지 않는다고 했다. '현실적 접근법'을 강조하며 대북 외교에도 가능성을 열어뒀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외무부도 같은날 성명을 내어 두 장관이 북한 핵문제 접근 방식,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 복원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발표했다.

양측이 최고위급 정상회담을 포함해 양자 접촉 일정을 논의하고 오는 20일 북극평회의 장관 회의와 별개로 회담을 열어 현안을 협의하기로 했다고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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