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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K-반도체 전략에 환영…"글로벌 경쟁력 강화 밑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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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5-13 15:00:00
2년 전 발표 '비전2030' 달성 위한 부스트샷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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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삼성전자가 2021년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65조원, 영업이익 9조3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삼성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삼성은 디스플레이 비수기와 반도체 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과 소비자가전 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올랐다. 2021.04.29.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삼성전자는 13일 정부가 평택캠퍼스에서 발표한 ‘K-반도체 전략’에 대해 국내 반도체 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특히 최근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민관이 '동반자'로서 공동 대응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긍정 평가했다.

삼성전자 한 관계자는 "국내 반도체 업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여러 분야에 대한 대책을 포함하고 있어 실질적 도움이 될 것 같다. 정부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처럼 민관이 동반자로서 같이 가야 글로벌 반도체 산업계에 일고 있는 큰 파고를 넘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4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사업장에서 열린 '시스템반도체 2030비전 선포식' 이후 약 2년 만에 'K-반도체 전략'이 발표된 데 대해서도 큰 의미를 부여했다.

삼성전자 또 다른 관계자는 "우리 정부는 다른 나라들에 비해 약 2년 앞서 선제적인 지원책을 내놓은 바 있다"면서 "이번 정책은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추가적인 조치로 일종의 ‘부스트샷’인 셈"이라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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