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봄날의 한여름, 경기남부 낮 기온 30도 웃돈다

등록 2021.05.14 06: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맑은 가운데 햇볕에 의해 기온 상승

어제보다 1~2도 높아

[안산=뉴시스] 김종택기자 = 초여름 날씨를 보인 12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노적봉인공폭포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수를 바라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2021.05.12. jtk@newsis.com

[안산=뉴시스] 김종택기자 = 초여름 날씨를 보인 12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노적봉인공폭포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수를 바라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2021.05.12.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14일 경기남부는 맑은 가운데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올라 전날보다 1~2도 정도 높겠다. 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낮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덥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이 15도 안팎을 보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5도·여주 14도 등 13~18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30도·시흥 28도 등 26~31도로 예상된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이나 호수 등에 인접한 지역과 골짜기에는 주변보다 안개가 짙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중부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