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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청정계곡 복원지역 개인하수처리시설 점검

등록 2021.05.14 13: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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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청.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군청. (사진=가평군 제공)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여름 휴가철 행락객으로 인한 청정계곡 복원지역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하천변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지난해 청정계곡 복원지역 생활 SOC 공모사업 대상지역인 가평천과 조종천, 벽계천 일대 개인하수처리시설 255곳으로, 하수소사업소장과 직원들로 별도 점검반을 편성해 내부 청소와 전원 공급,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오수 무단 방류 등을 점검한다.

군은 집중 점검에 앞서 시설 소유주에게 자발적인 시설 점검을 안내하고, 위반사항이 확인된 소유주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청정계곡 복원지역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집중 관리해 깨끗하고 맑은 수질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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