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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경기남부 오전~밤 5~20㎜ 가량 비

등록 2021.05.1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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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봄비가 내리는 4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05.04. chocrysytal@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봄비가 내리는 4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05.04.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15일 경기남부지역은 흐리고,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밤 사이에 약한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다 그치다를 반복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비는 일요일인 16일 새벽부터 다시 시작돼 17일 새벽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강수량은 50~80㎜다.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시간당 20㎜ 안팎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전날(12~18도)보다 2~4도 오른 15~20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전날(28~32도)보다 5도 이상 낮아져 22~26도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8도 등 15~20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23도 등 22~26도로 예상된다.

서해중부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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