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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81명, 3일 만에 600명대…전국 확진자 증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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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5-15 10:46:14
국내 발생 661명…66.1%가 수도권서 집중 발생
김해 종교 모임, 부산 댄스동호회 등 집단감염
어버이날 관련 모임 두 곳서 확진자 다수 나와
코로나19 사망 3명 늘어 1896명…위·중증 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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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지난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벌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1.05.14.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681명으로 집계돼 3일 만에 600명대로 감소했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발생 확진자는 661명이다.

그러나 일주일간 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여전히 600명대에 근접한 상태다.

어버이날 모임 집단감염 등 5월 가정의 달과 관련한 이동·접촉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재확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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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우 기자 = 지난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5.14. xconfind@newsis.com


신규 확진 66.1%가 수도권 집중…전국 주 평균 590명 감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681명 증가한 13만1061명이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13~14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이틀간 코로나19 진단 검사량은 8만5838건, 8만3796건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6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명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522명→436명→483명→613명→692명→729명→661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약 590.9명으로 직전 1주간 565.2명보다 대폭 증가해 600명에 육박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253명, 경기 168명, 부산 41명, 경남 38명, 전남 26명, 울산 22명, 경북 19명, 인천 16명, 제주 14명, 강원 12명, 광주와 대전, 충남과 전북 각각 10명, 충북 5명, 대구 4명, 세종 3명 등이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수도권 120명, 비수도권 15명(울산 9명, 충남·광주 3명) 등 135명이다. 지난해 12월14일부터 수도권 1만2267명, 비수도권 1282명 등 1만3549명이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253명, 경기 168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에서 437명(66.1%)이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224명(33.9%)이다. 지역별로 부산 41명, 경남 38명, 전남 26명, 울산 22명, 경북 19명, 제주 14명, 강원 12명, 광주와 대전, 충남과 전북 각각 10명, 충북 5명, 대구 4명, 세종 3명 등 권역별로 경남권 101명, 호남권 46명, 충청권 28명, 경북권 23명, 제주 14명, 강원 12명이 나왔다.

권역별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수도권 385.9명, 경남권 68.9명, 호남권 48.0명, 충청권 35.9명, 경북권 25.0명, 제주 14.3명, 강원 13.0명 등 비수도권 205.0명이다.

김해 외국인 종교행사 17명 감염…부산선 어버이날 모임 2개 집단발생
서울에서는 지난 14일 오후 6시 기준 강남구 직장 관련 3명, 동작구 대학 기숙사 관련 2명, 은평구 종교시설 관련 1명, 동북권 지인 모임 관련 1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에서는 광주시 육류 가공업체 관련 6명, 부천시 주간보호센터 관련 2명, 군포시 어학원 관련 2명, 성남시 디자인 회사 관련 2명 등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충북 청주에서는 공군 부대 소속 20대 군인 2명이 감염됐다. 이들은 확진된 동료 군인과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었다. 모두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음성에서는 경기 이천 확진자의 가족인 초등학생과 유치원 원아가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 천안에서는 선행 확진자인 시청 직원과 접촉했던 1명이 감염됐다. 천안에서는 경기 고양시 확진자의 접촉자와 감염경로 미파악자도 각각 1명씩 확진됐다. 아산에서는 어린이집 관련해 아동 1명과 이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전에서는 대덕구 중리동 소재 교회 관련 4명, 서구 용문동 소재 교회 관련 2명,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 3명, 감염경로 미파악자 1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 중에선 대학 병원 의사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에서는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경기 안양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상무지구 유흥업소 관련 1명, 광산구 소재 음식점 관련 1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광주에서는 지난 8일 전남 강진 방문 이력이 있는 확진자 2명과 이 확진자와 학원 등에서 접촉한 1명이 확진됐다.

전북에서는 완주 산업체 관련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나머지 2명의 확진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전남에서는 순천 나이트클럽 관련해 곡성에서 2명, 광양에서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순천과 광양에서는 나이트클럽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1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됐다.

부산에서는 수영구 소재 댄스동호회 관련 15명이 감염됐다. 이 동호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24명이다. 이 밖에 어버이날 모임1 관련 7명, 어버이날 모임2 관련 6명이 확진됐다. 울산 확진자의 가족 4명, 경남 양산시 확진자의 가족 1명, 전남 확진자의 지인 1명, 감염원 불명 3명 등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울산에서는 유흥주점 관련 1명을 포함해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북에서는 김천시에서 13명, 경주시에서 3명, 포항시에서 2명, 경산시에서 1명이 확진됐다. 김천에서는 A노인시설 관련 8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경남에서는 김해 외국인 종교행사 관련 17명, 김해 소재 보습학원 관련 1명, 사천 소재 복지센터 관련 1명, 양산 식품공장 관련 1명 등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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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5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681명(국내 661·해외20) 증가한 13만1061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확진자 수는 약 590.9명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코로나19 사망자 3명 늘어 1896명…위중증 150명
해외 유입 확진자 20명 중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9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1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9명, 외국인은 1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인도 4명(3명·괄호 안은 외국인 수), 필리핀 3명(2명), 파키스탄 1명(1명), 일본 1명, 태국 1명, 이라크 1명(1명), 터키 3명, 폴란드 1명(1명), 오스트리아 1명(1명), 미국 3명(1명), 가나 1명(1명) 등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1896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45%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209명 줄어 788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어 150명이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887명 증가해 누적 12만1282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2.54%다.

지난 14일 하루 동안 총 검사 건수는 8만3796건이다. 이 중 의심 신고 검사는 3만7803건, 임시 선별검사소 검사는 수도권 3만8066건, 비수도권 7927건 등 4만5993건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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