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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우 극장골' 인천, 광주에 2-1 역전승…7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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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5-15 21:14:35
수원FC-강원FC, 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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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프로축구 인천 송시우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 인천 유나이티드가 광주FC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7위로 점프했다.

인천은 1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광주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6라운드에서 송시우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5승(3무8패 승점 18)째를 거둔 인천은 수원FC(승점 17), 강원FC(승점 16)를 제치고 10위에서 7위로 도약했다.

최하위 광주(4승1무10패 승점 13)는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4연패 늪에 빠졌다.

송시우는 1-1로 팽팽한 후반 44분 극적인 역전 결승골로 승리의 중심에 섰다. 올 시즌 리그 첫 골이다. 무고사 역시 동점골로 마수걸이 골을 신고했다.

기선을 제압한 건 광주였다.

광주는 전반 23분 엄원상이 상대 수비진의 실책성 플레이를 놓치지 않고, 펠리페의 패스를 왼발로 감아 차 선제골로 연결했다.

비 때문에 그라운드가 미끄러워 수비 선수들이 플레이를 펼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을 0-1로 뒤진 인천은 후반 3분 만에 무고사가 감각적인 헤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강윤구의 크로스를 정확히 머리로 연결했다.

1-1 팽팽한 승부가 이어져 무승부가 유력해 보였다.

송시우가 해결했다. 후반 44분 이번에는 광주 수비 선수들이 공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송시우 쪽으로 공을 흘렸고, 송시우는 강력한 왼발 슛으로 광주의 골네트를 갈랐다.

슛 각도가 좁았지만 강하게 때려 골키퍼 가랑이 사이를 통과하게 했다.

한편,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수원FC와 강원의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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