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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무중력 고공 액션·여성 파워 전투 쾌감…'분노의 질주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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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5-19 06:00:00  |  수정 2021-05-20 08: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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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메인 예고편 공개.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2021.04.14.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탱크, 잠수함, 좀비카 체이싱 등 시그니처 액션은 물론 무중력 고공액션, 마그넷 액션, 괴물장갑차 등 새로운 액션 시퀀스가 휘몰아친다. 쫓고 쫓기는 추격신이 거대한 스크린을 꽉 채운다.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 상륙한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다. 

가장 가까웠던 동생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샬리즈 세런)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뭉쳐 이를 저지하는 작전을 그린다.

'분노의 질주' 9번째 시리즈로 오리지널 패밀리들이 모두 모였다.

패밀리의 리더 도미닉 토레토. 어느 날 그의 앞에 형제 제이콥이 최악의 적이 되어 나타난다. 최첨단 기술로 세계를 위험에 몰아넣었던 사이퍼와 손잡은 제이콥을 막기 위해 도미닉은 잊혔던 패밀리들까지 모으며 역대 최강의 팀워크를 완성해 이들에게 맞선다.

업그레이드된 액션 스케일로 장르적 쾌감과 통쾌함을 오롯이 전달한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주인공인 카체이싱 장면은 눈을 즐겁게 하기 충분하다.

초반부를 장식하는 무중력 카체이싱 장면을 시작으로 제이콥의 짜릿한 루프탑 액션과 두 갈래의 액션 시퀀스는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러닝타임 내내 탱크, 잠수함, 좀비 카 등 시그니처 액션은 물론 지상과 상공 가릴 것 없이 다채로운 액션 시퀀스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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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메인 예고편 공개.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2021.04.14.photo@newsis.com

예고편에서도 엿볼 수 있는 마그넷 액션과 자동차 무중력 고공 액션이 묘미다.

기대를 모은 무중력 고공액션 장면은 4DX의 시그니처 효과인 모션 체어와 어우러지며 마치 절벽을 함께 뛰어넘는 듯한 체험을 제공한다. 한계와 상상력을 뛰어넘는 마그넷 액션 또한 더욱 극적인 긴장감을 유발한다.

영화의 클라이맥스인 도심 추격에서 등장하는 괴물 장갑차는 웅장함이 압권이다.

여러 자동차와 무기를 활용한 액션은 물론 액션 쾌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맨몸 액션에도 공을 들였다. 미셸 로드리게즈가 연기한 레티와 조다나 브류스터가 연기한 미아, 그리고 안나 사웨이가 연기한 엘 세 사람이 용병 팀을 상대로 한 강력한 근접 전투 액션은 여성 파워가 돋보이는 시퀀스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도미닉과 함께 시리즈 1편부터 함께 하며 이야기를 끌어온 레티는 본능적인 라이딩과 더욱 강력해진 격투 액션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이국적인 볼거리는 덤이다. 태국에서부터 조지아 공화국, 영국, 미국을 오가며 촬영한 덕분에 이국적인 풍광이 대형 스크린에 고스란히 옮겨진다.

특히 영국 에든버러의 명소인 로열마일, 성 자일스 대성당, 스코틀랜드 국립 박물관 등의 랜드 마크가 영화 속에서도 곳곳에 등장하며 보는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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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메인 예고편 공개.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2021.04.14.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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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메인 예고편 공개.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2021.04.14.photo@newsis.com

'분노의 질주 : 더 맥시멈’(2013)까지 연출하며 흥행을 견인했던 저스틴 린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이전 시리즈들에서 사라졌던 한 역(役)의 성 강과 미아 역 조다나 브류스터의 컴백도 반가움을 자아낸다 .

19일 한국에서 세계 최초 개봉한다. 6월25일 개봉 예정인 북미보다 37일이나 빠른 개봉으로, 각각 7월과 8월 개봉을 앞둔 영국, 일본보다 몇 달이나 앞선 이례적인 개봉 일정이다.

12세 이상 관람가.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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