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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장종훈·양준혁 넘었다…역대 최초 16년 연속 10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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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5-18 21: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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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 경기, 1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 SSG 최정이 2루타를 치고 있다. 2021.04.23.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SSG 랜더스의 '살아있는 전설' 최정이 KBO리그 홈런 역사를 새로 썼다.

최정은 18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서 홈런을 터뜨려 16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완성했다.

최정은 5-3으로 앞선 7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KIA 두 번째 투수 윤중현의 몸쪽 변화구를 잡아 당겨 좌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대형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장종훈(1988~2002), 양준혁(1993~2007) 등 전설적인 선수들과 최다 타이인 15년 연속 두 자릿 수 홈런 기록을 보유 중이던 최정은 이 한 방으로 KBO리그 최초 16년 연속 10홈런 고지를 밟았다.

2005년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에 입단한 최정은 이듬해부터 올해까지 꼬박 10개 이상의 아치를 그렸다. 2016년과 2017년에는 각각 40개와 46개의 타구를 담장 밖으로 보내 2년 연속 홈런왕에 등극했다.

통산 홈런 378개로 이 부문 2위를 유지 중인 최정은 1위 이승엽(은퇴)의 467개에 한 발 더 접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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