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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화룡점정···'라스트 터치' 아이템 뜬다

등록 2021.05.25 0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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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화룡점정···'라스트 터치' 아이템 뜬다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소비심리가 조금씩 회복되면서 메이크업 시장도 다시금 활기가 돌고 있다. 장기간 마스크 착용으로 제한된 화장법에 지루함을 느껴온 만큼, 평소와 사뭇 다른 분위기의 메이크업을 시도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한 번의 터치로 분위기를 좌우하는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마스크 착용 장기화 속 눈을 강조한 메이크업이 뉴노멀로 자리잡았다. 아이 메이크업 핵심은 길고 풍성하게 올라간 속눈썹이다. 네케르 '래쉬 틴트카라 #셋-클리어'는 틴트의 높은 밀착력을 아이 메이크업으로 옮겼다. 초경량 워터-프리 젤 텍스처를 자랑한다. 젤 제형이 속눈썹에 초밀착 돼 뭉침없이 발린다. 고정력을 더해 뷰러를 한 듯 처짐없는 컬링이 가능하다. 커브 브러스가 아주 짧은 속눈썹 한 올까지 찾아준다. 길게 뻗은 롱래쉬 효과를 연출해 마치 속눈썹 연장을 한 듯한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슬림한 브러시는 눈매 곡선에 맞춰 커브형으로 디자인해 눈 앞머리부터 꼬리까지 균일하게 바를 수 있다. 눈물, 땀, 피지에 강한 트리플 프루핑 콤플렉스를 함유, 가루 날림과 번짐 걱정이 없다. 색상은 브라운과 블랙 총 2가지다.

메이크업 마무리 단계에서 픽서나 파우더 팩트를 사용하면 하루종일 산뜻하고 보송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마스크에 묻어나지 않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위해 파우더는 필수다. 메이크업포에버 'UHD 프레스드 파우더'는 팩트 타입으로 휴대가 편리하다. 모공과 요철을 메워줘 피부 결을 매끄럽고 균일하게 만든다. 한 번의 터치로도 얇은 코팅막을 씌운 것처럼 피부결을 정돈하고 피지를 흡착한다. 파우더 특유의 건조함이 없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본연의 건강한 피부 결을 강조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매끄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쉐딩을 활용하면 얼굴에 입체감을 살리고 윤곽도 강조할 수 있다.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바이로댕 쉐딩'은 3가지 색상을 피부톤과 부위에 맞게 블렌딩 할 수 있다. 피부 위에 경계가 생기지 않아 자연스러운 음영을 넣을 수 있다. 바이로댕 쉐딩 1호 클래식은 붉은기 없는 웜 브라운 쉐이드로 풍부한 입체감과 섬세한 윤곽 메이크업을 연출한다. 2호 모던은 뉴트럴 그레이 3색 쉐이드로 한 번의 터치로도 또렷한 쉐딩을 완성한다. 컨투어링은 물론 눈매와 헤어·코 라인까지 뚜렷하게 연출할 수 있다.

메이크업 마무리는 볼륨감 넘치는 입술이다. 식사를 할 때나 음료를 마실 때 잠깐씩 노출되는 입술에 생기가 없어 신경 쓰인다면 립 플럼퍼를 추천한다. 시에로코스메틱 '젤러시 아카이브 플럼퍼'는 멘톨과 고추·지모뿌리추출물, 생강오일 등 식물성 성분들을 함유한다. 호호바에스터, 아르간커넬오일, 동백나무씨오일 등 보습력이 뛰어난 10가지 오일도 넣었다. 립밤을 따로 바르지 않아도 촉촉한 입술을 유지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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