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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북구·정보산업진흥원, 4차 산업 실무인재 양성 '맞손'

등록 2021.06.09 06: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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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손이노베이션스쿨 북구 캠퍼스 운영 업무협약

북구 평생학습관 설치 북구 초·중생 대상 강의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9일 오후 4시 40분 평생학습관 누림터에서 울산이노베이션스쿨 북구 캠퍼스 운영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울산시, 울산교육청, 울산시 북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4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개관식을 여는 북구 평생학습관에 설치되는 울산이노베이션스쿨 북구 캠퍼스는 울산이노베이션스쿨 저변 확대를 위한 거점 역할을 한다.

방학기간 중 북구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데이터사이언스, 인공지능(AI) 분야, 주니어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등 강좌를 개설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은 프로그램 기획·운영 및 강사 지원, 수강생 모집·관리 및 홍보, 교육장소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한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세부 프로그램 기획 등 실무 협의를 마친 후 여름방학 전 수강생을 모집하고 방학기간 운영할  예정이다.

송철호 시장은 "울산이노베이션스쿨 확장을 위한 권역별 거점화 초석이 마련됐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2019년부터 운영에 들어간 울산이노베이션스쿨의 지속적인 저변확대를 통해 울산에 필요한 실무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이노베이션스쿨은 2019년부터 울산시에서 역점을 둬 추진 중인 울산형 실무 인재 양성 혁신 교육 모델로써 데이터 과학,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 실무역량 위주 온·오프라인 병행의 혁신 교육시스템이다.

관련 분야 전문기관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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