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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김연아, 이상형보다도 존경의 대상"

등록 2021.06.10 18: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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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썰바이벌' 황치열. (사진 = KBS Joy '썰바이벌') 2021.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썰바이벌' 황치열. (사진 = KBS Joy '썰바이벌') 2021.06.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가수 황치열이 전 피겨스테이팅 선수 김연아를 향한 존경심을 내비쳤다.

10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Joy '썰바이벌'에는 황치열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나를 울린 인연'이라는 주제로 신개념 토크쇼를 펼친다.

그는 이날 '날 울린 인연'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자신에게 찾아온 운명 같은 인연 세 가지를 공개한다. '가수 황치열'을 현재의 자리에 있게 만들어 준 세가지 인연은 과연 무엇이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황치열은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를 이상형이라 밝힌 바 있다. "이상형이라기보다는 존경의 대상"이라면서도 "김연아 씨 같은 분이 대시한다면"이라는 물음에 '찐'으로 행복한 웃음을 지어 3MC의 놀림을 받았다.

또 '황크루지' 별명을 얻은 사연도 공개될 예정이다. 그는 "내 것을 살 때는 아깝지만 주변 분들, 도와주신 분들에게 뭘 사주고 같이 밥 먹는 것은 하나도 아깝지 않다"고 적극적으로 해명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썰을 시작하기도 전에 황보라와 김지민을 울린 가슴 먹먹한 썰이 등장할 예정이다. '봄바람'과 함께 떠난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3MC와 황치열은 자신들의 사연을 풀어내며 눈물을 흘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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