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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레바논전 결과 상관없이 최종예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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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6-11 11:06:54
한국, 13일 레바논과 월드컵 2차예선 최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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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최진석 기자 = 9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대한민국과 스리랑카의 경기, 대한민국 파울루 벤투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2021.06.09.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벤투호가 오는 13일 레바논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아시아축구연맹(AFC)으로부터 한국이 지난 9일 스리랑카전 승리로 오는 13일 예정된 레바논과의 2차예선 마지막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최종예선이 확정됐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스리랑카를 5-0으로 꺾고 4승1무(승점 13·골 득실 +20)를 기록하며 2위 레바논(승점 10·골 득실 +4)에 승점 3점 앞선 조 선두를 달렸다.

13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레바논전에서 패해 승점이 같아져도 골 득실에서 크게 앞서 사실상 조 1위로 최종예선에 갈 확률이 높다.

월드컵 2차예선은 각 조 1위와 각 조 2위 중 상위 4개 팀이 최종예선에 오른다.

그러나 2022 카타르월드컵 개최국으로 자동 출전권을 가진 카타르가 이번 2차예선에서 E조 1위를 확정해 각 조 2위 가운데 1팀이 늘어난 총 5개 팀이 최종예선에 오르게 됐다.

카타르는 이번 2차예선이 2023년 아시안컵 예선을 겸해 출전했다. 최종예선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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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이영환 기자 = 9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년 FIFA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대한민국과 스리랑카의 경기 후반전, 대한민국 손흥민이 벤치에서 이동을 하고 있다. 2021.06.09. 20hwan@newsis.com
한국과 한 조였던 북한의 불참으로 각 조 순위 산정도 변경됐다.

8개 조 가운데 H조만 북한이 빠지면서 팀 별 6경기를 치르는데, 나머지 조들은 8경기를 해 형평성에 문제가 생겼다. 이에 AFC는 H조를 제외한 나머지 조들은 2위 팀과 최하위 팀 간의 경기 기록을 제외하고 각 조 2위 팀들의 순위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이 조 2위가 돼도 각 조 2위 팀 중 최소 4개 팀보다 승점에서 앞서게 돼 최종예선에 오르게 된다.

협회 관계자는 "각 조 2위와 최하위 팀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AFC에 따르면 C조 2이란, E조 오만, G조 아랍에미리트(UAE), F조 타지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 등이 한국 승점을 넘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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