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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 1차 백신 접종자 190만981명…"접종률 20% 돌파할 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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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6-11 11:30:54
2차는 44만8684명...서울시 "적극 동참 시민, 의료기관 노고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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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병혁 기자 =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 등을 대상으로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된 10일 서울 노원구 미즈아이프라자산부인과에 얀센 백신 접종 안내 배너가 설치되어 있다. 2021.06.10.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지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접종자가 190만명을 넘어섰다.

시는 이날 중 접종자가 200만명을 넘어 접종률 20%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송은철 서울시 감염병관리과장은 1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온라인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서울시는 약 960만명의 거주 인구수 대비 1차 접종자는 190만981명으로, 접종률 19.8%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2차까지 예방 접종을 마친 사람은 44만8684명으로 접종률 4.7%를 나타냈다.

송 과장은 "현재 접종 추세로 볼 때 이날 중으로 서울시 1차 접종자가 200만명을 달성할 것"이라며 "시민 20% 이상이 1차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그는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는 시민과 의료기관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예방접종에 빠짐없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잔여 백신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56만6680회분, 화이자 9만4326회분, 얀센 20만8695회분 등 총 86만9701회분이 남았다.

예방 접종 후 이상 반응 의심 신고는 누적 기준 6606건으로 접종자의 0.3%에 달했다. 이상 반응 신고 중 97.7%는 근육통, 두통, 발열 등 경증 사례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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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우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600명대로 올라선 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1.06.09. xconfind@newsis.com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204명이 증가해 4만6096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9~10일 각각 213명, 204명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200명대를 나타냈다.

감염 경로별로는 강북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가 10명 증가한 11명을 기록했다.

송 과장은 "해당 시설은 대면 예배 시 인원수 제한, 발열 체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했다. 하지만 예배당의 창문이 작아 충분한 자연 환기가 어려웠다. 설교자는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고, 일부 교인은 예배 종료 후 식사모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부 확진자는 증상 발현일 이후에도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강북구 보건소와 역학 조사 후 전 교인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5월30일부터 6월10일까지 강북구 미아동 소재 참빛교회 방문자는 검사를 받도록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는 4명 늘어난 14명으로 집계됐다. 송파구 소재 시장에서도 3명의 확진자가 늘어 총 114명이 감염됐다.

이외 ▲중구 소재 직장 관련 3명(누적 38명) ▲구로구 소재 직장 관련 3명(누적 27명) ▲해외유입 3명(누적 1172명) ▲감염경로 조사 중 89명(누적 1만1433명) ▲기타 확진자 접촉 67명(누적 1만5483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2명(누적 2316명) ▲기타 집단감염 10명(누적 1만5488명)이 추가 발생했다.

서울 확진자 4만6096명 중 2822명은 격리 중이며 4만2775명은 퇴원했다. 당일 확진자 수를 전일 검사실적으로 나눈 확진 비율(양성률)은 0.6%였다. 서울시 평균은 0.6%다. 9~10일 검사 건수는 각각 3만3826명, 3만4133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지역 사망자는 499명을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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