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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실버타운 체험 "당장 살고 싶어"

등록 2021.06.13 09: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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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C TV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157회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2021.06.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MBC TV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157회 (사진=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2021.06.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개그우먼 이영자가 MBC TV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실버타운 체험기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157회에서는 실버타운 투어에 나선 이영자와 교회오빠 김남희의 반전 일상이 그려졌다.

이영자는 이날 방송에서 "빠르면 6~7년 안에 실버타운에 입주할 계획"이라며 "엄마와 내가 들어갈 곳을 찾아보려 한다"라고 밝혔다

매니저 송실장은 '전혀 몰랐다"며 "정말 깜짝 놀랐다'라고 이영자의 노후계획에 놀랐다.

 이영자는 송실장과 실버타운 투어를 이어갔다. 처음 도착한 도심형 실버타운은 모던한 인테리어는 물론 가구, 도서관, 음악 감상실,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장까지 갖췄다.

입주자 전용 식당에는 건강과 맛을 챙긴 다양한 음식들이 마련됐다. 입주자와 가족들이 함께 먹을 수 있게 별도로 마련된 식당에서 호텔 뷔페급 음식을 흡입한 이영자는 잡채, 나물, 연잎밥, LA갈비 맛에 감탄했다.

두 번째 실버타운은 전원형 실버타운이었다. 이곳에서 이영자와 송실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골프를 즐기며 전원형 실버타운을 만끽했다. 이영자는 "당장 들어와 살고 싶다"며 실버타운의 매력에 빠졌다.

이영자의  실버타운 체험기를 접한 MC들은 "실버타운이 이런 곳인 줄 몰랐다" "정말 좋다"며 실버타운의 재발견에 놀랐다. 이에 이영자는 “왠지 실버타운에 대한 언급이 금기시 되어 있지 않나. 그걸 깨야 한다"고 솔직한 생각을 말했다. 

이영자의 맛집 리스트도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쫄깃한 빵 사이에 참나무 장작불에 구운 고기와 숙성 베이컨을 푸짐하게 넣은 수제 햄버거, 애피타이저로 나온 빅사이즈 어니언링이었다.  이와 함께 들깨전복죽 맛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7회는 전국 시청률 6.3%를 기록했다. 이는 5일 방송된 156회 시청률 5.8%에서  0.5%포인트 오른 수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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