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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오늘 취임 후 첫 공식 행보…대전현충원·광주行

등록 2021.06.14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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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첫 날 대전현충원 참배 후 광주 유가족 위로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실에서 김기현 원내대표와 주요 당직자 인선 논의 전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실에서 김기현 원내대표와 주요 당직자 인선 논의 전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14일 취임 후 첫 공식 행보에 나선다. 

이 대표는 이날 이른 오전 첫 공식 일정으로 대전 유성구에 있는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한다.

일반적으로 당대표 취임시 순국선열과 전직 대통령들의 묘역이 있는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는 것과는 다른 행보다. 대전현충원 참배는 이 대표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천안함 희생 장병 묘역이 이 곳에 마련된 점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이어 오전에 광주로 내려가 재개발사업 공사현장의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한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 당세가 상당히 취약한 호남을 향한 서진정책의 행보로 해석하는 시각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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