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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 KT, 단독 선두로…황재균·알몬테 홈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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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6-13 20:18:30
최하위 한화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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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KT 위즈가 파죽의 5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KT는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6-3으로 이겼다.

5연승을 달린 KT는 시즌 32승(23)째를 거뒀다. 공동 선두에 올라있던 SSG 랜더스가 이날 키움 히어로즈에 패하면서 KT는 단독 선두가 됐다.

3연패에 빠진 한화는 최하위(22승35패)에 자리했다.

투타에서 KT가 앞섰다.

KT 선발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는 6이닝을 7피안타 2볼넷 6탈삼진 3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2패)째를 챙겼다. 한화전 5연승 행진도 이어갔다.

타선은 홈런 2방을 때려내며 분위기를 끌고 왔다. 황재균이 스리런포를 날렸고, 조일로 알몬테도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한화는 선발 투수 김민우가 4이닝 동안 홈런 2개를 맞는 등 6실점(5자책)으로 무너지며 힘겨운 경기를 했다. 김민우는 시즌 4패(7승)째를 당했다.

한화는 2회 이성열의 적시 2루타, 3회 하주석의 적시타가 터지며 2-0으로 앞서갔다.

KT는 3회 홈런 두 방으로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다.

김병희와 조용호의 안타로 일군 1사 1, 2루에서 황재균이 김민우의 5구째를 통타, 왼쪽 펜스를 넘기는 역전 3점포(시즌 2호)를 터뜨렸다.

후속 강백호의 좌중간 2루타로 이어진 1사 2루에서는 알몬테가 우월 2점 아치를 그렸다.

KT는 5-2로 앞선 5회 볼넷과 상대 실책 등으로 연결된 1사 만루에서 상대 폭투로 한 점을 더 얻어냈다.

한화는 2-6으로 뒤진 6회 1점을 만회했지만, 승부에 영향을 주진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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