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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화이트 대표 "정찬성, 가장 흥미로운 선수 중 한 명"

등록 2021.06.14 12: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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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UFC Fight Night 부산'의 사전 이벤트인 공개훈련 행사가 열린 18일 오후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이번 대회 메인 경기에 출전하는 정찬성 선수가 팬들 앞에서 훈련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2019.12.18. yulnet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UFC의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코리안 좀비' 정찬성을 두고 "MMA에서 가장 흥미로운 파이터 중 한 명"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화이트 대표는 14일 UFC가 공개한 인터뷰에서 "'코리안 좀비'는 정말 대단한 파이터"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찬성은 UFC 페더급 왕좌에 오르기 위해 미국에서 훈련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0월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막혀 타이틀 도전 기회를 놓쳤지만, 20일 댄 이게를 상대로 설욕전을 갖는다. 

화이트 대표는 정찬성을 "그저 언빌리버블(Unbelievable)"이라며 치켜세웠다. 이어 "UFC에서 톱5에 오르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며 “정찬성은 격투기를 시작했을 때부터 최고의 기량을 자랑했고, 항상 위협적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화이트 대표는 "정찬성의 경기가 최악이라는 말을 절대 들어본 적도, 언급된 적도 없다"면서 "정찬성은 Top 5에 올라 있고 아직 타이틀 도전자임이 분명하다"며 신뢰를 보였다.

옥타곤에서 2연승을 달리고 있는 최승우도 언급했다. 화이트 대표는 "93년생(만 28세)으로 한창 무르익을 전성기라고 할 수 있다"며 "분명하게도,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승우는 아주 실력있는 선수이고 전성기에 있다. 열심히 훈련해서 이겨야 한다"는 조언을 건넸다.
    
오는 8월 2019년 UFC 부산 대회 이후 1년 9개월 만에 옥타곤에 오르는 최두호에 대해서는 "코리안 슈퍼 보이를 사랑한다"며 "내가 그렇듯, 모든 팬들이 기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4년 UFC에 데뷔한 최두호는 3연속 1라운드 KO 승리를 거두며 돌풍을 일으켰지만 최근 3연패로 분위기 전환이 절실하다.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진다면 한국에서 UFC 대회를 열 수 있다는 구상도 내비쳤다. "한국인들에게 UFC를 소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한국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것"이라는 화이트 대표는 "한국 개최는 1~2년 정도 걸릴 것 같다"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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