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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미국 FOMC 앞두고 상승 마감...독일만 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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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6-15 02: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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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유럽 주요 증시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금융완화 지속 기대에 독일 증시를 제외하고는 상승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이날 지난 11일 대비 12.62 포인트, 0.18% 올라간 7146.68로 장을 끝냈다.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2020년 2월 이래 1년4개월 만에 고가권에 진입했다.

다만 코로나19 대책 규제완화를 둘러싼 영국 정부의 결정을 목전에 두고 상승폭은 한정적이었다.

상승한 종목이 구성종목 가운데 절반을 넘었다. 국제 원유 가격 상승에 힘입어 로열 덧치셸이 2.68% 급등하는 등 석유 관련주가 동반해서 뛰었다.

투자회사 인터미디에이트 캐피털도 2.23% 오르는 강세를 보였고 헬스 안전장치주 해머는 주가목표 상향에 힘입어 올랐다.

반면 항공운송주 인터내셔널 에어라인 그룹(IAG)은 4% 이상 급락했다.

영국과 스페인 합작 항공사 ICAG도 4.17%, 항공기 엔진주 롤스로이스 4.09% 크게 하락했다. 다국적 유통주 어소시에티드 브리티시 푸드 역시 2.76% 내렸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30 지수는 주말보다 19.63 포인트, 0.13% 소폭 반락한 1만5673.64로 거래를 마쳤다.

구미 중앙은행이 금융완화책을 계속한다는 관측에 상승 출발했다가 오후장에 하락 반전했다.

소재주 코베스트로와 자동차주 폭스바겐이 2.08%, 1.37% 떨어졌다. 자동차 부품주 콘티넨탈도 1.35% 밀렸다.

그러나 에너지 관련주 지멘스 에너지는 4.26% 대폭 치솟았다. 노르웨이 송전망 확충사업에 참여하기로 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소프트웨어주 SAP도 1.34% 상승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 40 지수는 주말에 비해 15.69 포인트, 0.24% 상승한 6616.35로 폐장했다.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에서 FTSE-MIB 지수는 주말과 비교해 40.41 포인트, 0.16% 오른 2만5757.83으로 마감했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76.10 포인트, 0.83%, 범유럽 지수 Stoxx 600 경우 0.81 포인트, 0.18% 각각 상승한 9281.10, 458.32로 거래를 종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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