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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본영사관 앞에서 욱일기 종이 태운 대학생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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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6-16 20: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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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에서 도쿄올림픽 개최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욱일승천기가 인쇄된 종이를 태운 대학생이 경찰에 연행됐다.

16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7분께 동구 일본총영사관 정문 앞에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 2명이 미신고 집회를 열고,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일본 정부를 규탄했다. 

또 집회 과정에서 대학생 1명이 A4 용지에 인쇄된 욱일승천기에 불을 붙여 태우는 퍼포먼스 진행했다.

이에 대기 중이던 경찰이 이 대학생을 제지하고 동부경찰서로 연행해 신원 확인 등의 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은 성명을 내고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일본 정부를 규탄하며 전범기를 불 태운 대학생을 연행한 동부경찰서를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경찰은 당장 애국 대학생을 석방하라"고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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