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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불후의 명곡' 하차…"본업으로 돌아가 앨범 준비"

등록 2021.06.21 0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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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불후의 명곡' 김태우. (사진 = KBS 제공) 2021.06.18.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불후의 명곡' 김태우. (사진 = KBS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가수 김태우가 '불후의 명곡'에서 하차한다.

KBS2 '불후의 명곡' 측은 김태우가 오는 26일 방송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18일 밝혔다.

김태우는 2018년 5월부터 지금까지 3년간 '불후의 명곡'에서 토크 대기실 MC로 활약했다.

음악적 지식과 유쾌한 입담으로 진행을 펼쳐왔으며 MC와 동시에 경연자로도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활약을 보여줬다. 올해 앨범 준비에 집중하기 위해 '불후의 명곡'을 떠나게 됐다.

'불후의 명곡' 마지막 녹화를 마친 김태우는 "매주 녹화할 때 놀이터 가는 기분으로 출근했었다. MC를 하며 가수로서의 변화도 줄 수 있을 만큼의 감동을 준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감사했고 본업으로 돌아가 멋진 앨범으로 인사드리겠다"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

김태우의 마지막 인사가 담긴 '부부 아티스트 2편'은 오는 26일 오후 6시5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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