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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 2승+이형종 멀티포…LG, KIA에 5-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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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6-18 20:5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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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병혁 기자 =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말 1사 주자 1, 3루 상황 LG 이형종이 3점 홈런을 친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1.06.18.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LG 트윈스가 선발 차우찬의 호투와 이형종의 멀티 홈런을 앞세워 연승을 달렸다.

LG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5-0 완승을 거뒀다.

2연승 이어간 LG는 시즌 36승(26패)째를 수확했다. KIA전 3연승도 질주했다.

KIA는 2연패에 빠지며 시즌 성적 24승35패가 됐다.

투타 모두 LG가 압도했다.

LG 선발 차우찬은 6이닝 동안 안타 1개, 볼넷 2개만 내주며 무실점으로 KIA 타선을 틀어막았다. 시즌 2승째도 따냈다.

타선에서는 이형종이 힘을 냈다. 이형종은 홈런 2개를 때려내며 3타수 2안타 4타점을 수확했다.

이형종은 1회 첫 타석부터 홈런(시즌 5호)을 쏘아 올렸다. 1회 1사 후 KIA 선발 김유신의 초구 체인지업을 공략해 왼쪽 펜스를 넘겼다.

차우찬의 짠물투로 1점 차 리드를 계속 이어가던 LG는 5회말 타선 집중력을 발휘하며 점수차를 벌렸다.

선두 문보경의 내야 안타와 정주현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를 일궜다. 김재성이 번트를 시도하다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며 끊길 뻔한 흐름을 홍창기가 이었다. 1사 1, 2루에서 중전 적시타로 한 점을 보탰다.

계속된 1사 1, 3루에서 등장한 이형종은 다시 한번 힘찬 스윙을 선보였다. 한복판에 들어온 김유신의 2구째 체인지업을 놓치지 않고 좌월 스리런 아치(시즌 6호)를 그렸다. 스코어는 5-0.

KIA는 0-5로 끌려가던 8회 최원준과 김선빈의 연속 안타, 상대 실책 등으로 2사 2, 3루를 만들었지만 김태진이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KIA 김유신은 5이닝 5피안타(2홈런) 2볼넷 1탈삼진 5실점으로 시즌 5패째를 당했다. 4회까지 1실점으로 잘 버텼지만 5회 첫 타자 문보경의 타구에 배 부분을 맞은 뒤 흔들리며 그 이닝에만 4점을 빼앗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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