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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가 선택한 R&B 가수 허, 새 정규앨범 발매

등록 2021.06.18 21: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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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R&B 가수 허(H.E.R.) (사진=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2021.06.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R&B 가수 허(H.E.R.) (사진=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2021.06.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미국의 R&B 뮤지션 허(H.E.R.)가 새로운 정규 앨범 '백 오브 마이 마인드(Back of My Mind)'를 발매한다고 소니뮤직이 18일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미국 래퍼 영 블루가 참여한 힙합 R&B곡 '파라다이스', 크리스 브라운이 함께해 호평받은 선발매곡 '컴 스루', 릴 베이비가 참여한 '파인드 어 웨이' 등 총 21곡이 수록됐다.

또 DJ 칼리드, YG, 타이 달라 사인 등 국내에서도 인기 있는 팝스타들이 대거 참여했다.

허는 이미 여러 개의 그래미 트로피를 안은 실력파 뮤지션이다. 2019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R&B 퍼포먼스'와 '베스트 R&B 앨범'을 수상했다. 올해 그래미에선 흑인 인권 운동을 지지하는 노래 '아이 캔트 브리드'(I Can't Breathe)로 4대 본상 중 하나인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를 받았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블랙핑크의 제니, 가수 백예린 등이 그의 대표곡 '베스트 파트(Best Part)'를 따라부르는 영상을 올리며 대중에게도 친숙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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