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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길X소이현, 욕망의 덫에 사로잡힌 모녀…'빨강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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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6-22 0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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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명길, 소이현 스틸컷. (사진 = 오에이치스토리 제공) 2021.06.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최명길, 소이현이 '빨강 구두'를 통해 욕망의 덫에 사로잡힌 모녀 간의 복수극을 선보인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 측은 최명길과 소이현이 서로를 마주한 스틸 컷을 공개, 극명한 분위기 차이로 각 캐릭터가 지닌 사연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빨강 구두'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혈육의 정을 외면한 채 사랑과 욕망을 찾아 떠난 비정한 엄마와 그녀에 대한 복수심으로 멈출 수 없는 욕망의 굴레에 빠져든 딸의 이야기를 담는다.

극 중 최명길은 진정한 '나'의 삶을 위해 억눌렸던 욕망을 펼쳐가는 민희경 역을 맡는다. 민희경은 자신의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정함과 동시에, 진취적이고 당당한 카리스마를 분출하는 인물이다.

소이현은 엄마 민희경(최명길 분)을 향한 복수를 위해 선악을 넘나드는 김젬마로 분한다. 특히 그녀는 명랑하고 밝은 겉모습과 달리 그 이면에는 어린 시절의 아픔을 비롯, 혼돈의 심연을 지닌 인물이다.

'빨강 구두' 제작진은 "최명길, 소이현은 첫 촬영에서부터 극 중 캐릭터와 완벽히 체화된 상태였다. 모녀 사이 적대감을 지닌, 쉽지 않은 설정에도 순식간에 상황 속으로 몰입시키는 디테일한 감정 연기부터 섬세한 강약조절로 숨죽이게 하는 전율을 안겼다. 서서히 다면적인 매력을 드러내게 될 두 사람의 독보적인 케미를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빨강 구두'는 '루비 반지', '뻐꾸기 둥지' 등 일일드라마의 대가 황순영 작가와 '꽃길만 걸어요'를 연출한 박기현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미스몬테크리스토 후속으로 올 7월5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msu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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