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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린 밴드 '더 발룬티어스', 7월 첫 단독 콘서트

등록 2021.06.22 0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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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더 발룬티어스. 2021.06.21. (사진 = 블루바이닐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더 발룬티어스. 2021.06.21. (사진 = 블루바이닐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싱어송라이터 백예린이 주축인 밴드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TVT)'가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블루바이닐에 따르면, 더 발룬티어스는 오는 7월 15일~18일, 22일~25일 총 8일간 홍대 롤링홀에서 단독콘서트 '조인 더 TVT 클럽(Join the TVT Club)'을 펼친다.

지난달 발매한 정규 1집과 공식 데뷔를 기념하는 무대다. 코로나19 관련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좌석 수는 제한되지만, 첫 공연인 만큼 소수의 관객이라도 직접 찾아가기로 결정했다. 이번 콘서트는 2018년 밴드 결성 이후 처음 선보이는 라이브 무대다.

매회 다른 오프닝 게스트가 서는 점도 눈길을 끈다. 홍대 신을 대표하는 8팀의 뮤지션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5일 키라라(KIRARA), 16일 팔칠댄스, 17일 오핑, 18일 실리카겔, 22일 앤든(ANDN), 23일 선데이문, 24일 이루리, 25일 까데호다. 티켓은 25일 오후 6시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더 발룬티어스는 보컬&기타에 백예린, 베이스에 구름, 기타에 조니(Jonny·곽민혁), 드럼에 김치헌으로 구성됐다. 정식 데뷔 전 사운드클라우드와 유튜브를 통해 음원을 공개하며 밴드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다.

이번 앨범 발매와 함께 백예린의 독립레이블 블루바이닐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의 신호탄을 쐈다. 특히 싱어송라이터에서 밴드 프런트 퍼슨으로 활약할 백예린의 변신도 기대를 모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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