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與 오후 비공개 최고위서 경선 연기 논의 결론내나

등록 2021.06.22 13:52:14수정 2021.06.22 13:57:5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3시간 '마라톤' 의총서 대선경선 찬반 의견 수렴

송영길 "의견 잘 수렴했다…최고위서 상의할 것"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설훈 의원이 “의원총회를 비공개로 하지말고 공개로 하자”는 발언과 관련한 의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설훈 의원이 “의원총회를 비공개로 하지말고 공개로 하자”는 발언과 관련한 의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진형 여동준 기자 = 차기 대선경선 일정 관련 의견수렴을 마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했다.

경선연기 찬반측 의원들의 난상토론 후 열리는 지도부 회의에서 경선 연기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낼 지 주목된다.

송영길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의견을) 잘 수렴하겠다"며 "최고위에서 상의하겠다"고 말했다.

윤관석 사무총장도 기자들과 만나 "의총에서 의견수렴을 했고, 최고위가 오후에 협의해서 회의를 정해서 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오전 10시30분부터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고 소속 의원들의 경선연기 찬반 양론에 대한 난상토론을 진행했다.

비공개 의총은 점심식사도 거른 채 3시간 가량 마라톤으로 이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