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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2연패' 김지영·상금왕 추격 박현경·장하나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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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6-23 04:16:00
24일 한경 레이디스컵 포천힐스서 '격돌'
'대세' 박민지는 휴식차 이번대회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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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2 우승(사진 = KLPGA 제공)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지영2(25)와 장하나(29), 최혜진(22)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1(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2600만원)' 우승컵을 위해 격돌한다.

대회는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개최된다.

BC카드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다.

2015년 초대 챔피언인 장하나부터 2회, 3회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한 오지현(25), 이 대회를 통해 KLPGA 대상과 신인상을 받은 최혜진, 7타 차 역전 우승을 일궈낸 조정민(27), 지난해 2차 연장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던 김지영 등 KLPGA 투어 정상급 선수들을 역대 우승자로 배출해왔다.

디펜딩 챔피언 김지영은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김지영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이 대회는 1승을 이룬 후 계속해서 준우승만 기록한 나에게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더 나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증명해준 대회라 정말 소중하다"며 "멋지게 우승했던 포천힐스에서 일 년 만에 플레이하게 되어 한 달 전부터 떨리고 설레는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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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하나.(사진=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재 상금 순위 2위와 대상포인트 3위를 기록하며 타이틀 경쟁을 펼치고 있는 박현경은 "현재 샷과 퍼트 감각 등 골프 컨디션은 모두 올라와 있는 상태에서 좋아하는 산악 코스를 맞이해 성적이 기대된다. 지난주 역시 산악 코스였기에 체력적으로는 약간 부담이 되지만, 대회 전까지 컨디션 회복에 집중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출사표를 밝혔다.

올해 참가한 9개 대회 중 8개 대회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린 장하나는 대상포인트 2위와 상금순위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상금 랭킹 1위이자 올 시즌 9개 대회에 출전해 5승을 싹쓸이하고 있는 박민지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한다.

지난주 메이저 대회인 한국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한 박민지는 현재까지 9억4800만원으로 상금 격차를 더욱 벌이며 KLPGA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박현경으로 4억6400만원, 3위는 장하나로 4억3100만원을 기록중이다. 

장하나는 "이번 대회 우승했던 경험도 있지만, 무엇보다 메인 스폰서인 내 가족의 대회이기 때문에 모든 대회 중 가장 부담이 크다"며 "이번 대회 만큼은 잘해야 한다는 욕심보다 우선 톱10을 목표로 최선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최혜진은 "2년 만에 출전하는 대회이다. 대회 코스가 나와 잘 맞았던 기억이 있어, 긍정적인 마음으로 참가할 예정이다"며 "산악지형 코스라서 오르막 내리막 경사, 블라인드홀 등 다양한 특징이 있어 코스 공략에 더욱 신중을 가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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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7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진행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3라운드 경기에서 최혜진이 1번홀 티샷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본부 제공) 2020.11.07. photo@newsis.com
조정민과 더불어 지한솔(25), 이소미(22), 임희정(21), 안나린(25) 등 올해 KLPGA 투어를 더욱 빛내고 있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선수들을 위한 여러 특별상도 마련됐다. 특히, KLPGA 공식 자동차 파트너인 더클래스 효성㈜가 14번홀 첫 홀인원 기록자에게 '메르세데스 벤츠 E250 아방가르드'를 수여한다.

한편,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무관중 대회로 진행되며,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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