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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인사위 오후 개최…박범계 "인사기준은 개혁·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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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6-23 09:06:25
"검찰개혁과 조직안정의 조화 중요"
"인사위서 기준·원칙 잘 설명할 것"
"결과를 보고 인사 시점 등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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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조성우 기자 =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지난 21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 2021.06.2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가윤 기자 = 검찰 중간간부 승진·전보 인사를 논의하는 검찰 인사위원회(인사위)가 23일 개최되는 가운데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검찰개혁과 조직안정의 조화와 검찰 내부의 쇄신이 인사 기준"이라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면서 인사 기준과 원칙 등을 묻는 취재진에게 "기준은 분명하다"며 "검찰개혁과 조직안정의 조화이고 검찰 내부의 쇄신, 조직문화의 활성화 등이 방침 또는 방향"이라고 답했다.

또 이날 검찰 인사위 논의와 관련해선 "제가 인사위에 특별히 전할 메시지는 없고 실무에서 잘 준비할 것"이라며 "이번 인사가 아주 큰 규모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기준과 원칙을 잘 설명하고 승인받는 절차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중간간부 인사 시점 등을 묻는 질문엔 "정해진 건 없어서 인사위 결과를 봐야 한다"며 "결과를 보고 이번 주가 될지, 내주 초가 될지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직개편안이 29일 국무회의에 상정되기 전 인사를 단행할 수도 있느냐'에 대해선 "조직개편안과 인사는 연동돼 있다. 그 순서를 당연히 참작을 해야 한다"면서도 "아직 정해진 바는 없다"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에서 고검검사급(차장·부장검사)에 해당하는 검찰 중간간부의 인사 원칙 및 기준 등 논의를 위한 검찰 인사위를 연다.

앞서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대폭 단행한 데다 검찰 조직개편안이 마련돼 이번 검찰 중간간부 인사는 대규모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 장관은 "역대 최대 규모의 인사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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