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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아이파크 찾아 축구전용구장 건립 논의

등록 2021.06.23 09: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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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1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재계간담회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부산시가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의 클럽하우스를 찾아 축구 전용구장에 대해 논의했다.

23일 부산 구단에 따르면, 박형준 부산시장이 21일 클럽하우스를 방문한 가운데 부산 스포츠산업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시장이 클럽하우스를 방문한 건 창단 이래 처음이다.

간담회에는 김병석 구단 대표, 페레즈 감독, 선수 대표 박종우,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클럽하우스에 있는 선수들의 웨이트트레이닝실, 라커룸, 전술회의실, 숙소 등을 둘러봤다.

이후 전용구장 건립, 구덕운동장 개·보수, 클럽하우스 및 훈련장의 안정적 지원 및 사용료 감면, 경기 일정 홍보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김병지 부회장은 "부산시 규모에 비해 전용구장을 보유하지 못한 것이 아쉽고 전용구장이 생긴다면 추후 전지훈련, 초중고 유소년 대회 유치에도 유리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페레즈 감독도 "유럽의 사례처럼 전용구장과 스포츠파크가 생긴다면 프로구단뿐 아니라 부산의 유소년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박 시장은 "평소에도 축구뿐 아니라 모든 스포츠를 좋아한다. 부산 시민들을 위해서 부산에 전용구장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부산의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방명록에는 '부산 아이파크가 국내 최고, 나아가 아시아 최고의 팀으로 발전하길 부산 시민과 함께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최근 부산을 연고지로 하던 프로농구 KT가 훈련체육관 사용과 관련해 시와 논의하다 수원으로 연고지를 옮긴 것이 부산 내 스포츠 구단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 배경이라는 분석도 있다.

부산 구단은 앞으로 시와 경기 일정 홍보, 2030 부산 월드 엑스포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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