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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GGM서 노사민정협의회 첫 회의

등록 2021.06.23 14: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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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상생도시 광주실현 구심점 역할" 다짐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사진=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사진=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가 노사상생 문화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광주글로벌모터스 브리핑룸에서 23일 노사민정협의회 1차 회의를 가졌다.

이용섭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본부 의장, 김봉길 광주경영자총협회 회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등 각 분야 노사민정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와 광주형 일자리 완성차공장 설립 추진 상황, 광주형 일자리 공동복지프로그램 구축 등이고, 위원들은 광주형 일자리와 지역 노동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회의가 종료된 후 ㈜광주글로벌모터스 현장 점검을 통해 차체와 도장공장을 둘러본 뒤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사민정협의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자"고 다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4월 광주형 일자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노사민정협의회가 공동결의문을 채택하고 노사 상생 완성차공장 성공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면서 자동차공장 준공을 하게 됐다"며 "노사상생 기반의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노사민정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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