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갑천 2블록 민간사업자 공모에 계룡건설 컨소시엄 접수
사업계획서 평가 70점 이상이면 우선협상대상로 확정
대전=뉴시스] 대전지역 아파트 전경(사진= 대전시 제공. 기사내용과 직접관련 없음) *재판매 및 DB 금지
24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일 부터 이날 까지 갑천2블록 아파트 민간사업자 재공모를 벌여 사업신청 확약서를 받은 결과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만 참여했다.
당초 지난 8일에 마감됐던 사업신청 확약서 접수에서도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만 접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공사는 공모지침서에 따라 계룡건설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담은 사업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70점 이상 평가받게 되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다.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은 대표사인 계룡건설산업㈜과 파인건설㈜, 신도종합건설㈜, ㈜동방종합건설건축사무소, 대기종합건설㈜, 비에스건설㈜, 선우건설㈜등 7개사로 구성됐다.
갑천 2블록은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 6만 5222㎡ 면적에 954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규모별로는 84㎡ 이하 480가구, 84㎡ 초과 474가구다. 총사업비는 435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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