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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갑천 2블록 민간사업자 공모에 계룡건설 컨소시엄 접수

등록 2021.06.24 17: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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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계획서 평가 70점 이상이면 우선협상대상로 확정

대전=뉴시스] 대전지역 아파트 전경(사진= 대전시 제공. 기사내용과 직접관련 없음)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지역 아파트 전경(사진= 대전시 제공. 기사내용과 직접관련 없음)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 갑천 2블록 아파트 민간사업자 공모에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이 단독 접수했다.

24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10일 부터 이날 까지 갑천2블록 아파트 민간사업자 재공모를 벌여 사업신청 확약서를 받은 결과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만 참여했다.

당초 지난 8일에 마감됐던 사업신청 확약서 접수에서도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만 접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공사는 공모지침서에 따라 계룡건설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담은 사업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70점 이상 평가받게 되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다.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은 대표사인 계룡건설산업㈜과 파인건설㈜, 신도종합건설㈜, ㈜동방종합건설건축사무소, 대기종합건설㈜, 비에스건설㈜, 선우건설㈜등 7개사로 구성됐다.

갑천 2블록은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 6만 5222㎡ 면적에 954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이다. 규모별로는 84㎡ 이하 480가구, 84㎡ 초과 474가구다. 총사업비는 4354억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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