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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내수경제 살릴 때…전국민 재난지원패키지 종합대책"

등록 2021.06.25 08: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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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적극 재정 필요…전국민 재난지원패키지 대책"
홍남기 "온전한 일상 복귀할 때…경제 조기 회복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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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2021.06.24. (공동취재사진)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해리 여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5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당정협의를 갖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당정협의에서 "백신 접종률 가파르게 실적을 올려서 어느덧 30%에 도달하고 있고, 수출경제 성장률 등 거시경제지표도 견고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제 내수 가계소비와 고용을 살려야 할 때"라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적극적인 재정 정책이 필요한 지금, 정부의 적극적 자세를 촉구한다"며 "이미 전년 대비 약 32조원의 추가 세입이 확보돼 있어서 국채 발행 없이도 추경 편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국민 재난 지원 패키지는 전국민을 넘어서는 내수 활성화를 위한 종합 대책이 될 것"이라며 "방역 조치로 피해 입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손실보상 피해 지원 시작으로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을 위한 현금 가계 직접 지원, 이에 더해 소비를 촉진하는 상생소비 지원금을 합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산층과 저소득층의 소득을 늘려주고 소비여력이 있는 고소득자에 대해선 적극 소비를 독려하는 패키지"라며 "저는 이 방식을 전국민 보편지원 방식이라 명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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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9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6.24. photo@newsis.com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금년 하반기는 코로나19 이후 완전한 경기 회복으로 온전한 일상으로의 복귀하는 시기"라며 3가지 큰 틀에서의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먼저 최근 빨라지고 있는 위기 극복과 경기 회복의 속도 가속할 수 있는 정책 과제들을 적극 발굴하고 대체하겠다"며 "코로나가 취약계층에 더 큰 타격을 미쳤다. 격차 커졌기 때문에 하반기 경기 회복이 단순한 회복 아니라 고용 회복을 동반하는 격차가 벌어지는 K자형이 아니라 따듯한 회복 될 수 있게 정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책 체감도 높게 하기 위해 함께 검토 중인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연계 마련에 역점을 두겠다. 정부로서는 하반기 경제 정책 방향의 집중적인 추진을 통해 반드시 코로나 위기로 성장의 경로에 빗겨나 있는 우리 경제의 조기 복귀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체질 구조 개선, 경쟁력과 생산성 높이기 위한 혁신, 미래를 대비 새 성장 동력 확보 등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경제 위기 닥치면 항상 약자 피해가 가장 심화된다"며 "많은 국민과 기업이 희생을 입고 있지만 이 중에서 특히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사회적 기반이 튼튼하지 않은 청년들이 포함돼 있다"며 "코로나 사태로 인한 피해를 수습하고 최소하기 위한 정책 마련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당정협의에는 당에서 유동수 정책위수석부의장, 김성환 원내수석부대표, 김병욱·조승래·위성곤·안호영·박정 정조위원장, 송갑석 전략기획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right@newsis.com,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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